사건의 배경
JTBC(중앙그룹 계열)가 2026년 2월 무보증 회사채 930억 원(제42회, 신용등급 BBB0)을 발행한 지 약 4개월 만인 2026년 6월 전자단기사채 차입금 206억 원을 갚지 못해 부도가 났고, 사흘 뒤 회생절차를 신청했습니다. 이로써 총 2,450억 원 규모의 공모사채가 기한이익을 상실했고, 이 채권과 단기사채에 투자한 개인 투자자들이 대규모 손실을 입었습니다. 창천은 이 피해 투자자들을 대리하고 있습니다.
쟁점 — 발행 전 이미 '자본잠식'이었는가
핵심은 발행회사가 채권을 발행할 당시 이미 사실상 완전자본잠식 상태였음을 알고도 이를 숨긴 채 판매했는지입니다. 2025년 말 기준 자본총계는 190억 원(자본잠식률 약 96.7%)에 불과했고, 영구채 성격의 신종자본증권 약 1,544억 원을 제외하면 실질 자본은 약 -1,354억 원으로 자본잠식 상태였습니다. 특히 발행 주관사의 기업실사보고서에는 자본잠식 등 위험이 적시돼 있었음에도, 투자설명서에는 "원리금 상환에 무리가 없다"는 취지로 기재된 점이 부실판매·부실공시를 뒷받침하는 핵심 정황입니다.
창천의 조력
창천은 이복현 전 금융감독원장 측과 공동 변호인단을 구성하여 피해 투자자들을 대리하고 있습니다.
금융당국 검사 촉구 — 금융감독원에 발행·유통의 전 과정(발행 주관사·판매 증권사·신용평가사·투자일임사 등)에 대한 전방위 검사 확대를 요구하는 의견서를 제출했습니다.
증거 보전·병합 처리 — 증거 인멸을 막기 위한 자료 보존 조치와 흩어진 개별 민원의 병합 처리를 요청했습니다.
형사·민사 대응 — 부실공시·불완전판매에 대한 형사 고소와 손해배상 청구 등 후속 대응을 준비하고 있습니다.
금융감독원에 접수된 피해자는 250여 명, 확인된 손해액은 약 325억 원이며, 자체 집계로는 개인 투자자 450여 명·투자금 약 760억 원에 이릅니다.
사회적 관심
이 사건은 회사채 불완전판매와 부실공시로부터 개인 투자자를 어떻게 보호할 것인가라는 자본시장의 핵심 쟁점을 담고 있어, 다수 언론의 집중적인 조명을 받고 있습니다.
본 사건은 현재 진행 중이며, 향후 절차와 결과는 달라질 수 있습니다. 창천은 개인 투자자들이 정당한 권리를 회복할 수 있도록 금융·자본시장 분쟁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끝까지 대응하겠습니다. (개별 사안은 사실관계에 따라 결론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.)





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