법무법인 창천 “원펌 팀워크로 종합적인 법률서비스 제공”

 

2019. 6. 18. 한국경제매거진 보도입니다.

법무법인 창천은 연수원 동기인 박건호(40기)·윤제선(40기) 변호사가 공동 대표를 맡고 있다. 구성원 변호사는 총 13명으로 대부분 1980년대생 친구 사이다. 경력도 비슷하다.

이 같은 점 때문에 다른 로펌보다 젊고 유연한 팀플레이가 돋보인다는 평가를 받는다. 구성원들의 관심 분야와 자율성을 존중해 로펌 산하에 축구선수 전문 에이전트인 ‘굿 스톤즈’와 집단소송 플랫폼인 ‘화난 사람들’이라는 스타트업도 두고 있다.

창천은 민사·형사 등 사건의 경계가 모호하고 IT와 회계 이슈가 맞물리는 최근 세태를 반영해 의뢰인에게 필요한 법률 서비스를 한 곳에서 모두 제공하는 원펌 시스템(One-Firm System)으로 운영된다.

자매법인인 회계법인 창천과 나라감정평가법인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긴밀한 협업 체계를 구축한 이유도 이 같은 트렌드를 반영한 것이다. 최근 예능 프로그램 ‘굿피플’을 통해 신입사원(인턴)을 채용하는 과정을 공개해 더 유명해졌다.

6월 10일 만난 윤제선 법무법인 창천 대표변호사는 “창천 구성원들은 대부분 친구와 지인 관계”라며 “로펌업계에서 창천은 특이하다면 특이한 곳이다. 친밀한 팀워크를 바탕으로 원펌처럼 움직이는 곳은 창천이 유일하다”고 소개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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